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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BLE / ENGINEERING NOTES

기술을 이해하고,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AI, Python, 그리고 백엔드.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깊이 있는 글과 시리즈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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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NOTE / 최근의 기록

  • Python Protocol 3부 — 언제 쓰고 언제 쓰지 말아야 할까?

    Python Protocol 3부 — 언제 쓰고 언제 쓰지 말아야 할까?

Featured Series

하나의 주제를 끝까지 따라가는 개발 기록.

  • Python Protocol

    Python Protocol

    Codex가 작성한 코드에서 시작해 Duck Typing, 구조적 서브타이핑과 Protocol의 설계 의도를 이해하고 필요한 추상화를 판단하는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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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E와 Streamable HTTP

    SSE와 Streamable HTTP

    HTTP 응답 하나로 데이터를 계속 보내는 SSE는 어떻게 동작할까요? MCP는 왜 Streamable HTTP를 사용할까요? 이 시리즈는 SSE의 기본 원리에서 출발해 양방향 통신과 RPC, MCP의 Streamable HTTP를 살펴봅니다. 마지막에는 FastAPI, AI Agent,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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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Agent & MCP

    AI Agent & MCP

    Python Worker에서 Agent Orchestrator로 확장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FastAPI, Redis Streams와 MCP Tool을 연결하고, 상태 관리·실패 복구·Human Review를 갖춘 Agent Runtime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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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Articles

최근의 실험, 구현, 그리고 운영에서 배운 것들.

  • Python Protocol 3부 — 언제 쓰고 언제 쓰지 말아야 할까?
    2026년 10월 05일

    Python Protocol 3부 — 언제 쓰고 언제 쓰지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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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thon Protocol 2부 — 그런데 Codex는 왜 Protocol을 선택했을까?
    2026년 10월 05일

    Python Protocol 2부 — 그런데 Codex는 왜 Protocol을 선택했을까?

    Provider 교체, Fake 테스트, 의존성 주입과 의존성 역전을 통해 Codex가 Protocol을 선택한 이유와 ABC와의 차이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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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 Python Protocol 1부 — Codex가 갑자기 Protocol을 썼다
    2026년 10월 05일

    Python Protocol 1부 — Codex가 갑자기 Protocol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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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 AI Agent & MCP 4부 — Redis Streams + MCP로 실제 Agent Runtime 구현하기
    2026년 10월 05일

    AI Agent & MCP 4부 — Redis Streams + MCP로 실제 Agent Runtime 구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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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Agent & MCP 3부 — MCP Tool을 Agent에게 맡기면 정말 더 좋은가?
    2026년 10월 05일

    AI Agent & MCP 3부 — MCP Tool을 Agent에게 맡기면 정말 더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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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Architecture & Operations
  • AI Agent & MCP 2부 — Python으로 파일 분석용 MCP Tool 직접 만들어보기
    2026년 10월 05일

    AI Agent & MCP 2부 — Python으로 파일 분석용 MCP Tool 직접 만들어보기

    Python 백엔드 기능을 MCP Tool로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문서 조회, OCR, 분석, 저장과 Human Review를 기존 Service Layer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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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Python Back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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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015년부터 Python으로 API 서버와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제는 AI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AI가 작성한 코드를 읽고 이해하고 의심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록한다.

왜 이런 구조를 선택했는지, 지금 프로젝트에 정말 필요한 설계인지 직접 확인한다.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시행착오를 흘려보내지 않고 이곳에 남긴다.

전체 소개 읽기

2015년부터 Python을 사용해왔다.

Python으로 API 서버를 만들고 데이터를 처리하며 오랫동안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제법 익숙한 언어이고, 웬만한 코드는 보면 대강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Codex가 작성한 코드를 살펴보다 낯선 녀석 하나를 만났다.

이걸 왜 이렇게 만들었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너무 오버 엔지니어링한 건 아닌가?

AI와 함께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필요한 기술을 찾아 공부하고 이해한 뒤 코드를 작성했다. 이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AI가 먼저 코드를 만들고, 오히려 사람이 그 코드를 따라가며 왜 그렇게 작성했는지를 공부하는 일이 생긴다.

AI는 빠르다. 때로는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방법을 제시하고, 익숙하지 않은 패턴과 기술을 아무렇지도 않게 코드에 적용한다.

문제는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좋은 기술이라고 해서 지금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인 것은 아니다. 세련된 설계라고 해서 좋은 설계인 것도 아니다.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놓기도 한다.

결국 판단은 개발자의 몫이다.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 구조를 선택했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지금 상황에 정말 필요한 설계인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 모르는 코드가 나오면 파헤쳐보고, 실행해보고, 다시 질문한다. 필요하다면 AI가 만든 코드를 과감하게 걷어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Python을 다시 공부하게 되고, 백엔드 설계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기술을 만나게 된다.

이 블로그는 그런 과정의 기록이다.

AI와 함께 실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만난 코드와 기술을 직접 공부하고 실험하며 알게 된 것들을 기록한다. 성공한 결과뿐 아니라 잘못된 선택과 시행착오, 그리고 AI가 만들어낸 코드에 대한 의심도 함께 남기려 한다.

AI가 개발자의 코드를 대신 작성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개발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코드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작성하느냐가 아닐지도 모른다.

AI가 작성한 코드를 읽고, 이해하고, 의심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버릴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능력.

AI가 만들어준 대로 사용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AI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개발자.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이곳에 하나씩 남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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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SSABLE. Built with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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